스테비아 효능 및 부작용 섭취 시 주의사항

 

스테비아 효능 및 부작용 섭취 시 주의사항

 

부쩍 더워진 날씨와 함께 여름이 성큼 다가오면서 다이어트 시작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이 바로 '당'인데요. 우리가 맛있다고 생각하면서 먹는 음식들 대부분에 설탕이 듬뿍듬뿍 들어간 경우가 참 많습니다.

 

설탕 칼로리 높은거 아시죠? 설탕은 100g당 400kcal로, 고칼로리일 뿐 아니라 정제된 감미료로 과다 섭취시 비만, 당뇨, 심장병 등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이런 설탕을 건강하고 가볍게 대체할 수 있는 대체식품인 스테비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테비아가 뭘까?

스테비아는 국화과에 속한 다년생 상록 관목으로, 남아메리카의 파라과이, 아르펜티나, 브라질 등 국경 산간지에서 자라는 식물입니다. 스테비아의 잎에는 감미물질인 스테비오시드가 들어있는데, 이 감미성분은 설탕의 300배로 아주 소량에서도 설탕보다 훨씬 단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오래 전부터 남미 원주민은 스테비아 잎을 차로 즐겼다고 하는데요. 1800년 대 이후부터 남미 지역 그리고 1900년 대에는 설탕 대체품으로서 전세계적으로 퍼져나갔다고 해요.

 

스테비아 효능

스테비아는 설탕의 300배 정도 되는 단 맛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GI지수(혈당지수)가 0인 감미료로, 혈당 수치를 상승시키지 않는다는 것이 대표적인 특징인데요. 때문에 건강한 단 맛을 내는 감미료로 활용되며 설탕 대체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요즘 슈가프리(sugar free)라고 되어있는 식품들에 설탕 대신 스테비아가 들어간 경우가 많아요.

 

혈당지수가 낮고, 스테비아는 거의 0칼로리이기 때문에 당연히 다이어트하시는 분들, 당뇨로 고생하시는 분들께도 도움이 되겠죠??

 

또한 스테비아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스테비아 잎에 포함된 스테비오사이드는 혈액의 점도를 낮춰주어 혈액 순환을 좋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스테비아 부작용 및 섭취 시 주의사항

아직까지 크게 알려진 스테비아 부작용은 없으나 뭐든 과하면 좋지 않겠죠. 덧부텨 사람마다 알러지 반응이 있을 수 있고, 또한 많이 섭취할 경우 구토, 복통, 설사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 적정 섭취량은 1kg당 4mg 정도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으실 듯 합니다.

 

이상 설탕의 건강한 대체식품 스테비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설탕보다 칼로리가 낮을 뿐 아니라,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인데다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설탕 대신 먹기 좋은 것 같아요ㅎㅎ

설탕 대신 스테비아 사용으로 단 맛도 즐기고, 건강도 지키고 다이어트도 성공해보아요!!^^